카드 소비 석달 만에 7% 증가… 재난지원금 덕봤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 5월 전체 카드(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6.8% 늘어난 7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 상가에 긴급재난지원금 카드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지난 5월 전체 카드(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6.8% 늘어난 7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오후 대전 동구 중앙시장 내 상가에 긴급재난지원금 카드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카드 소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힘입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체 카드(신용·체크카드) 승인금액은 78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6.8% 늘었다. 전체 카드의 월 승인금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석달 만이다. 이 중 신용카드(59조원)가 3.8%, 체크카드(17조원)가 4.4% 증가했다.

승인 건수로 살펴보면 지난달 신용카드가 11억6000만건, 체크카드가 7억2000만건으로 전체 카드는 19억6000만건이 승인돼 전년 동월 대비 3.1% 늘었다.

특히 개인카드의 승인금액 증가율이 7.7%에 달해 법인카드의 증가율 1.7%를 앞섰다.

앞서 지난 3월과 4월 월간 카드 승인금액이 2개월 연속으로 쪼그라 것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3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카드 승인금액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 카드 등으로 지급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상 월간 카드 승인금액의 증가율이 4~5%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은 일부 업종의 부진은 지난달에도 이어졌다. '운수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승인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2.9%, 2.5%, 33.0%, 5.0% 쪼그라들었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여행업과 청소·경비·방제업 등이 있다.

반면 도·소매업 승인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7.5% 늘어난 39조1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67%
  • 33%
  • 코스피 : 2601.36상승 32.1918:05 06/02
  • 코스닥 : 868.06상승 4.2818:05 06/02
  • 원달러 : 1305.70하락 15.918:05 06/02
  • 두바이유 : 71.66하락 0.5918:05 06/02
  • 금 : 1969.60하락 25.918:05 06/02
  • [머니S포토] 한덕수 국무총리 '벤처·스타트업 목소리 청취'
  • [머니S포토] 선거법 재판 출석한 이재명 野 대표
  • [머니S포토]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출범식
  • [머니S포토] BTS RM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머니S포토] 한덕수 국무총리 '벤처·스타트업 목소리 청취'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