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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서울모터쇼' 전시장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김휘선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5일 공동주최기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내외 주요 완성차브랜드들의 2021서울모터쇼 참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7월초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모터쇼 개최시기를 11월말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서울모터스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했다.
조직위는 "개최시기가 연기된 만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전시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