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OTT 업체 디즈니플러스가 월 이용료를 2500원까지 낮추는 파격 할인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디즈니플러스
글로벌 OTT 업체 디즈니플러스가 월 이용료를 2500원까지 낮추는 파격 할인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디즈니플러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디즈니플러스가 '디즈니플러스 데이'를 맞아 월 2500원으로 한 달 동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8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혜택은 오는 20일 오후 3시59분까지 신규 가입하거나 재구독하는 이용자가 대상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세계 디즈니 팬을 위한 행사 'D23 엑스포'(D23 Expo)를 통한 기념 활동도 이어간다. D23 엑스포는 전시, 콘서트, 쇼핑, 주요 비즈니스 소식 발표, 새로운 콘텐츠 공개 등 디즈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글로벌 팬 행사다.

오는 9~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올해 D23 엑스포 기간 동안 특별 혜택과 이벤트가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디즈니플러스 데이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콘텐츠도 대거 공개된다. 유재석·이광수·권유리가 출연하는 한국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세계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국가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최신 마블 스튜디오 개봉작 '토르: 러브 앤 썬더', 라이브 액션 영화로 태어난 '피노키오' 등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