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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JW중외 영 아트 어워드’는 평면, 영상 외에도 조각, 미디어아트 등 입체 분야까지 포함해 진행하고 있는 종합 미술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39세의 미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활동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생명존중, 친환경, 글로벌도약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JW중외그룹이다. 공모부문은 ▲평면(서양화, 동양화,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영상(기업홍보영상) ▲입체(조각, 미디어아트) 등이다.
평면 부문은 오는 10월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영상·입체 부문은 9월25일까지 작품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자에게는 본 작품 출품 자격과 함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28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700만원), 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300만원), 우수상 4명(각 15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상 이상의 입상자에게는 내년 1월 서울미술협회 청아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그룹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30일부터 6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 전시된다.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홀트학교 학생들과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모은 특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경하 JW중외그룹 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미술협회가 주관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한국 미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