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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2014는 7인승 모델로만 운영하던 2.0 디젤의 4륜 구동 옵션을 5인승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에어로 타입 와이퍼와 우천시 빗물의 양을 감지해 와이퍼의 구동 및 속도를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새롭게 탑재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운전석 통합 메모리 시스템, 뒷좌석 매뉴얼 커튼 등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디젤 2.0 2WD모델이 2802만~3318만원 ▲디젤 2.0 4WD모델 3180만~3528만원 ▲디젤 2.2 2WD모델 3116만~3466만원 ▲디젤 2.2 4WD 모델 3328만~3678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현대차는 22일 서울시 역삼동 '오중석 스튜디오'로 고객들을 초청해 오중석 사진작가에게 강의를 듣고 직접 싼타페를 촬영해보는 '싼타페 더 스타일리쉬 포토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7∼20일 현대차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boutHyundai)을 통해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우수한 사진은 엽서로 만들어 영업점에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