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민 및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서민채널의 지역사회 내 역할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 20곳을 추가하여 총 67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20곳의 희망금융플라자는 서민고객이 많고 금융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희망금융플라자 67개 확대 운영

희망금융플라자에는 서민금융 전문가인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배치해 서민고객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서민금융 서비스가 이뤄진다.

 

특히 이날 개설행사가 진행된 광명지점에서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 직원 2명이 참여하여 금융당국의 서민지원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신한은행 희망금융플라자 직원들의 서민고객 지원의지를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희망금융플라자 확대 운영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보다 많은 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서민고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민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대출지원과 더불어 KCB신용관리서비스 제공, 고용/복지 상담신청 대행, 서민금융나들목 상담/예약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서민대상 고금리 적금상품인 신한 새희망적금 판매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서민고객이 목돈마련을 통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