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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장근석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배우 손호준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지난 18일 손호준은 ‘삼시세끼’ 촬영을 위해 배우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전남 신안 만재도로 떠났다.
앞서 진행된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손호준은 촬영 중간, 2PM 멤버 옥택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게스트로 합류한 바 있다.당시 손호준은 설거지와 청소를 전담했던 ‘노예’ 생활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날 촬영에서는 처음부터 멤버들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탈세 논란으로 하차한 장근석을 대신해 투입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삼시세끼 손호준 합류에 대해 19일 CJ E&M 측은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합류해 지난 18일 만재도로 떠났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고, 이번 어촌 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호준이 합류한 ‘삼시세끼’ 어촌 편은 오는 1월 23일 오후 9시 50분께 첫 방송된다.
<사진=tvN ‘삼시세끼’, 손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