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완구’, ‘공무원연금 개혁’, ‘연말정산 분납’, ‘뇌염 증상’,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전광판 왼쪽)에게 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질문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해찬 이완구’, ‘공무원연금 개혁’, ‘연말정산 분납’, ‘뇌염 증상’,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전광판 왼쪽)에게 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질문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이해찬 이완구’, ‘공무원연금 개혁’, ‘연말정산 분납’, ‘뇌염 증상’,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이해찬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이해찬 의원이 25일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를 향해 박 대통령에게 ‘각하’ 호칭을 쓴 것을 두고 문제삼았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어느 정권이나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예우하는 차원에서 써온 표현으로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썼던 기억이 난다”면서도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재고하겠다”고 답변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측이 25일 오후 국민대타협기구 회의 도중 불만을 나타내며 퇴장했다.

공투본은 국회에서 열린 국민대타협기구 노후소득보장분과 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과 단순 비교해 하향평준화하려 한다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포함한 공적 연금 전체의 개선안을 논의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국민대타협기구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후소득보장 분과 김현숙 공동위원장은 국민연금 등 다른 연금 개정안을 분과 회의에서 다룰 수 없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분납’
지난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연말정산으로 추가 납세를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납세액이 10만원이 넘을 경우, 3개월간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분납은 다음 달 급여일부터 5월 급여일까지다.

회사에 신청하면 회사에서 대신 국세청에 신청을 해주고, 개정안은 원칙적으로 연말정산 분납을 2월 월급부터 3개월(2~4월)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해는 입법 시기가 늦어져 3월부터 5월에 걸쳐 나눠 내게 된다.

‘뇌염 증상’
단발머리의 지나가 뇌염 판정을 받아 그룹이 해체되자 뇌염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뇌염은 뇌의 염증으로, 보통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뇌염을 가리킨다. 뇌를 싸고 있는 뇌수막에 생기는 염증(뇌수막염)과는 다른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감염성, 혈관염성, 종양성, 화학성, 특발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시간적 경과에 따라 급성, 아급성, 만성 뇌염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뇌염의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구토, 의식 저하, 혼미, 외안구근 마비, 시력 저하, 경련 발작 등이며 병변의 위치에 따라 정도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한 여행사이트가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여행지로 ‘콜롬비아 보고타’를 뽑았다.

여행하기 어려운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1위 콜롬비아 보고타 ▶2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3위 페루 리마 ▶4위 인도 뉴델리 ▶5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7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8위 태국 방콕 ▶9위 러시아 모스크바 ▶10위 필리핀 마닐라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와 별개로 인도와 브라질, 터키 등지를 여성이 여행할 경우 매우 주의해야 할 국가로 꼽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으며, 특히 여행객들의 피해사례도 다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