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소속 간부 두 명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세청 소속 간부 두 명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세청 간부’
국세청 소속 간부 두 명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국세청은 이들을 직위해제했다.

1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행정고시 동기인 국세청 과장급 간부 2명이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성매수를 한 혐의로 지난13일 수사를 받았다.


국세청 두 간부는 서울 역삼동의 고급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은 뒤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차를 타고 모텔로 이동해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세청 간부 두 명의 접대 등 대가성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