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공원에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사진=머니투데이DB
서울 여의도 공원에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사진=머니투데이DB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에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12~22도 사이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등에 5㎜미만으로, 일요일인 29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15도 △인천 12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