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도 안전한 성형수술, 0.1% 위험 가능성에도 대비 필수

성형수술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바로 안전이다. 최근 잇따른 성형외과의 의료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결정 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이에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이상우 원장은 “환자들이 성형수술을 결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바로 안전이다.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고 혹시라도 모를 0.1%의 위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마취과 전문의 상주는 기본이고 단트롤렌 등의 희귀의약품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트롤렌은악성고열증 치료약으로,악성고열증은 전신마취를 하는 과정에서 체온이 급속도로 상승하는 증상인데 이 때 적절한 응급 처치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다.


통계에 따르면 악성고열증 발생률은 전신마취 환자 60000명 중 1명 꼴로 희박하지만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에서는 어떤 경우의 특수한 상황까지도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악성고열증 치료제인 단트롤렌을 구비하고 있다는 설명.

또한 성형외과 의료사고의 대부분이 마취과정 중에 일어나는 만큼 성형외과를 결정하거나 성형수술을 알아보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마취가 전문의가 병원 내에 상주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디에이(DA)성형외과의원 소윤미 마취과 원장은 “마취란 단순히 수술 중 환자의 맥박 등을 고르게 유지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수술 전에는 환자의 몸이 마취를 버틸 수 있는 상태나 컨디션이 되는지 체크하는 것, 수술 후에는 환자가 안전하게 의식을 회복할 때 까지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 등 모든 과정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 중 한 가지의 과정이라도 빠진다면 올바른 마취라고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에이(DA)성형외과 측은 365일 마취과 전문의가 원내에 상주하며 상담했던 담당의가 수술, 수술 후 케어까지 책임지고 집도하는 1:1 책임 전담제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응급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도록 무정전전원장치(UPS), 첨단 멸균소독시스템과 심장 제세동기 등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