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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해갈', '현재 전국 강수량' 26일 내린 비는 일부 지역에 가뭄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뉴스1 윤창완 기자 |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지만 42년만에 최악의 가뭄 해갈엔 지역별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26일 내린 비의 양이 많은 강원지방은 일부지방에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궁촌(삼척) 86.5㎜, 강릉 70.0㎜, 동해 69.0㎜, 태백 56.0㎜, 속초 53.0㎜, 영월 36.5㎜, 대관령 33.0㎜, 원주 26.0㎜, 춘천 22.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강화도와 서해5도는 25일과 26일 밤사이 2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가뭄해갈을 위해서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려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그동안 물이 없어 모내기를 못한 경기도 지역은 이번 비로 모내기를 마칠 수 있게 됐다.
26일 내린 비의 양이 많은 강원지방은 일부지방에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궁촌(삼척) 86.5㎜, 강릉 70.0㎜, 동해 69.0㎜, 태백 56.0㎜, 속초 53.0㎜, 영월 36.5㎜, 대관령 33.0㎜, 원주 26.0㎜, 춘천 22.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강화도와 서해5도는 25일과 26일 밤사이 2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가뭄해갈을 위해서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려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그동안 물이 없어 모내기를 못한 경기도 지역은 이번 비로 모내기를 마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