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닌텐도에 따르면, 이와타 사장은 평소 앓고 있던 담관암으로 지난 11일 오전 4시47분 교토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와타는 지난 2002년부터 닌텐도 사장을 맡아 2000년대 중반 닌텐도DS, 위(Wii) 등의 게임기 개발을 주도했다.
닌텐도DS와 위 등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면서 이와타는 글로벌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경영자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휴대용 게임기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고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적자를 내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첩첩산중으로 지난해 담관암이 발견, 병가를 내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이와타는 지난 2002년부터 닌텐도 사장을 맡아 2000년대 중반 닌텐도DS, 위(Wii) 등의 게임기 개발을 주도했다.
닌텐도DS와 위 등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면서 이와타는 글로벌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경영자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휴대용 게임기시장이 큰 타격을 받았고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적자를 내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첩첩산중으로 지난해 담관암이 발견, 병가를 내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