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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태풍 15호 고니가 지나온 일본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NHK는 26일 태풍 고니에 따른 폭우로 600mm 이상의 비가 내린 미에현에서 산사태로 경사면이 약 60m 가량 무너져 내려, 도로가 통행할 수 없는 상태로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도로의 인근에는 14가구 총 26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현재 전기와 물이 끊긴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도로가 있기 때문에 고립된 상태는 아니라고 NHK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