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크 신사옥, 제5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 수상
종합 PR 컨설팅 기업 커뮤니크(대표: 신명)의 용산 신사옥이 ‘2015 제5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건축에 있어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개최되는 건축대전이다. 올해 열린 이번 2015년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커뮤니크 용산 신사옥이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커뮤니크는 PR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 CSR 등 광범위한 홍보영역을 아우르며 통합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견 PR 기업이다.


올해 3월 완공된 총 6층 규모(지하1층, 지상 5층)의 커뮤니크 용산 신사옥은 동대문 DDP의 설계를 맡았던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 출신인 강대화 건축가의 작품으로, 감각적 외관과 사용자 중심의 과학적 내부설계를 통해 진정한 ‘친환경 건축’을 실현했다.

이번 ‘2015 제5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심사에서도 커뮤니크 용산 신사옥은 미학적인 외관과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라이프스타일, 직원들의 건강과 생산성, 비즈니스 기여도,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리모델링으로 각광 받았다.

커뮤니크 용산 신사옥의 모던하고 시크한 외벽은 PR 회사라는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역동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를 형상화했다. 건물 내부 설계는 사용자 설문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적 측면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사무실의 공기순환을 극대화 시켜 이산화탄소량을 최소화 하였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서 공기 정화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된 스파티필룸 릴리를 심었다. 또한 리모델링시 천장 패널을 거둬내면서 공기 함유량을 12% 더 확보하였고, 일조량과 층수에 따라 창의 크기와 열리는 방향을 맞춤형으로 디자인하여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하고 과학적인 건축 설계가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크 용산 신사옥에는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서, 지역 사회의 한 부분으로써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커뮤니크의 기업 신념이 반영되었다. 사옥 1층에는 커뮤니크에서 직접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컴컴(CommComm)’이 자리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커뮤니크 신사옥, 제5회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 수상

커뮤니크의 신명 대표는 “지역에 어떤 건물이 들어서느냐에 따라 주변 환경이 영향을 받는다. 이번 커뮤니크의 용산 신사옥 리모델링은 전적으로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며, “직원들이 일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커뮤니크(Comm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