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시민건강열차. /자료사진=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시민건강열차. /자료사진=서울도시철도공사
'시민건강열차 운행'
건강정보를 싣고 달리는 '시민건강열차' 운행이 21일 시작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21일 7호선 도봉산역에서 시민건강열차가 시승행사를 갖고 8주간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건강열차는 하루 5~6회 운영된다.


시민건강열차는 7호선 테마열차로 ▲첫번째 칸 '손씻기, 의료광고의 중요성' ▲두번째부터 다섯번째 칸 '치매' ▲여섯번째부터 여덟번째 칸 '절주' ▲모든 칸에서 공통으로 '임산부 건강 및 임산부 배려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운영하는 가을철 '라바열차'는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월·화·목·금·토·일 5~6차례 운영된다. 라바열차 운행노선은 7호선 온수역에서 도봉산역(장암역)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