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임한별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임한별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25일) 오후부터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을 기준으로 경부·중부·서해안고속도로 둥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에선 총 6.2km 구간이, 부산방향에선 총 49.8km가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에서 25.4km가, 목포방향에선 35.9km가 정체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에서 17.8km가 정체되고 있다. 당진대전고속도로는 대전방향에서 25.6km 정체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으로 44km,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제천방향에서 18.5km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향에서 7.2km, 마산방향에서 37.1km다.


귀성객들은 한국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가 제공하는 CCTV 화면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스마트 폰으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