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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출액이 5272억 달러로 2014년보다 7.9% 줄고, 수입도 4368억 달러로 1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무역규모는 9640억 달러로 지난해 1조982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2011년 이후 이어오던 교역 1조 달러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수출액보다 수입액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90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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