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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이규창 대표와의 만남에 대하여,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 인데 우연히 다시 연락하며 점점 친해졌다. 서로 외국에서 자란 성장 환경덕분에, 더 이해되고 통하는 부분이 많아 자연스럽게 인연이 된 것 같다. 늘 존경할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사람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 라고 전했다.
리사의 예비 신랑은 키노33엔터테인먼트의 이규창 대표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총괄 프로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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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눈더웨딩>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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