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점차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일요일(4월3일)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떨어지겠다.

토요일(4월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일요일(4월3일)은 제주도를 포함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남부지방에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4월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부산 12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청주 10도 ▲춘천 6도 ▲강릉 9도 ▲제주 10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19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청주 21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4월3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3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청주 11도 ▲춘천 8도 ▲강릉 8도 ▲제주 10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청주 17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제주 17도 등이다.

한편 내일(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낮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겠다.


토요일(4월2일)·일요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토요일(4월2일)·일요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