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6원 오른 112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오른 1117원 근처에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고 1120원대 초반에서 장을 종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파운드화 약세에 따른 달러인덱스 상승과 러시아 지하철 테러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화된 점이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개인의 대량 순매도에 전장 대비 6.41포인트(0.30%) 상승한 2161.1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