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3월 인허가 실적 추이. /자료=국토부
지역별 3월 인허가 실적 추이. /자료=국토부
3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약 5만2000호로 나타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만1620가구다.

3월까지 누계 실적은 14만110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수도권은 2만1320가구, 지방은 3만30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5%, 9.1%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3만4742가구, 아파트 외 주택 1만6878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7%, 19.7% 감소했다.

3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730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1.5% 감소했으며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0만124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8690가구, 지방 1만861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1%, 32%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 2만1215가구, 아파트 외 주택 1만608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6%, 25.2% 줄었다.

3월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전국 3만4728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5만2137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4325호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9.4% 감소한 반면 지방은 2만403가구로 6.9%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2만1343가구, 임대주택은 7243호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5.6%, 18.2% 감소했다.

3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347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으며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0만6277가구다.

수도권은 1만4211가구, 지방 1만925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 15.1% 증가했다.

아파트는 1만8915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555가구로 1.9%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