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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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무료보안 솔루션인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인 AV-TEST에서 만점을 받았다.
AV-TEST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19종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에서 평가점수 만점(진단율 99.9%)을 기록했다.

이밖에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에서도 만점을 기록했고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AV-TEST를 통과한 보안제품은 안랩과 카스퍼스키 등 총 12개 제품이며 올해 4차례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기업은 안랩을 포함해 총 7곳이다. 안랩은 올해 들어 4차례 치러진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으며 2013년부터 2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능력은 모바일 백신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