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도로공사
/자료=한국도로공사

추석 전날인 3일 막바지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수원신갈나들목∼오산나들목 ▲안성휴게소∼안성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망향휴게소∼천안휴게소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등의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등의 구간에서 차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목포 5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20분 ▲서울→대구 4시간50분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총 449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정체는 오후 8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