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LA 다저스의 크리스 테일러가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선두타자 초구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다저스 트위터 캡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LA 다저스의 크리스 테일러가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선두타자 초구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다저스 트위터 캡처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의 크리스 테일러가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초구를 받아쳐 1차전 선취점을 뽑았다.
테일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카이클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테일러는 카이클의 초구 88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다.


테일러의 홈런으로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