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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TV |
이후에는 강나루 순천만 습지 안내인과 함께 생태체험선을 타고 철새와 갈대를 더 가까이에서 관찰했으며, 나무데크를 따라 갈대밭 사이를 직접 걷는다.
또 황금빛 물결의 순천만 전경을 한 번에 내다보기 위해 용산 전망대에 오른 뒤 코스를 마무리한다.
김승옥 소설가의 '무진기행'의 배경지이기도 한 이곳은 꼬막과 짱뚱어가 지역의 별미로 꼽힌다. 꼬막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그 맛이 더욱 일품이고, 짱뚱어는 보양식으로 손색없는 메뉴로 잘 알려져 있다.
가을의 명소인 순천만 갈대길은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10일 29일 오후 2시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