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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한 매체는 워너원이 출국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한 여성의 말을 인용, “아기를 안은 엄마를 밀치는 모습을 봤다”, “‘아이씨’라는 욕설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워너원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전에 워너원 매니저가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를 밀치고 팬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는 기사를 봤다. 그런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 달 2일 홍콩 출국 당시 찍힌 영상이다. 당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래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팬 매니저가 '나와달라'고 말한 것 뿐"이라며 "절대 일부러 밀친 적은 없다"고 덧붙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데뷔앨범의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인 '1-1=0 (Nothing Without You)" 발매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12월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