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실려있다. /사진=뉴스1
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실려있다. /사진=뉴스1


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실려있다. /사진=뉴스1
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실려있다. /사진=뉴스1

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실렸다.
광고를 기획한 '문라이즈데이(moon_rise_day)'는 문 대통령의 생일(1월24일)을 맞아 서울지하철 5, 7, 8호선 총 10개(광화문, 여의도, 종로3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천호, 가산디지털단지,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노원, 잠실) 역에 광고를 게제했다고 밝혔다.

문라이즈데이 SNS 계정 관리자는 10일 "이번 이벤트는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평범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했으며 광고가 걸리는 약 한달의 기간 동안 #HappyMoonRiseDay #해피이니데이 해시태그와 함께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지하철역에 실린 광고 속에는 활짝 웃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인다. 푸른 넥타이에 정장을 입고 있으며 '66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 광고 좌측 아래에는 '열대과일 애호가모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moon_rise_day'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moon_rise_day'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으로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멋짐 폭발" "보고 싶다" "모두 함께해요 짱!"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항상 지지합니다" "좋아해. 아니 사랑해" "빨리 퇴근하고 얼굴 보러 지하철역 가야지" "역대 이런 대통령이 있었나"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