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압구정 소재 편집숍 아트모스 서울(atmos_seoul)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서비스 러너 II’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트모스는 도쿄, 뉴욕 등지에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유명 셀렉트숍이다. 서울 압구정에 마련된 아트모스 서울은 프리미엄 스니커즈 편집 매장으로 일반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한정판 스니커즈를 다수 취급하며 슈즈 마니아 사이에서 스니커즈의 성지로 꼽히기도 한다. 밀레는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층이 주 고객으로 형성된 아트모스 서울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서비스 러너 II’ 한정판을 독점으로 소개한다.
아트모스 서울에서 독점 공개된 ‘서비스 러너 II(SERVICE RUNNER II)’는 밀레의 베스트셀러 트레킹화 ‘볼케이노’와 스펙테이터의 시그니처 슈즈 ‘서비스 러너’의 특장점을 모은 제품이다. 최상의 착화감을 구현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슈즈 제작 기술력과 스펙테이터의 독창적인 리디자인이 접목된 트레킹화로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뛰어난 투습 효과를 자랑하는 고어사의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소재가 사용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인솔에는 밀레의 아치스텝 시리즈의 핵심 기술력인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인 ‘아치 서포트(Arch Support)’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장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이 적다. 아울러 일반적인 운동화 끈 대신 '보아 시스템(The Boa System)'을 장착해 부드럽고 강력한 피팅을 제공하고 다이얼 조작만으로 신발을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어 편리하다.
밀레 브랜드전략본부 한승우 본부장은 "아트모스 서울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밀레라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정통 아웃도어의 정체성은 지키면서 밀레 랩 프로젝트로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나가는 밀레의 변화를 눈 여겨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