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사진=JTBC 제공
JTBC '썰전'. /사진=JTBC 제공

JTBC '썰전'이 목요 예능 최강자로 곱히던 '도시어부'를 제치고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은 4.735%(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828%에 비해 0.9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편 목요 예능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다루며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이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3.837%, MBN '오늘 쉴래요?'는 0.748%,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은 2.55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