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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시는 2일 서울로7017이 지난해 4월 개장한 뒤 보행량과 상권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평균 보행량 25%, 주말 최대 48.6%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행특구 내 소매상은 140%, 카드매출액은 42% 증가했다.
서울시는 올해 서촌·을지로, 내년 명동·장충·혜화, 2020년 북촌·정동·무교·광화문을 보행특구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로7017 이용시민 680명에게 설문한 결과 경관과 편의성, 관광 측면에서 응답자의 69%가 만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