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마음으로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던 청년은 현재 월 억대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온라인 쇼핑몰 대표로 성장했다. 남성의류 전문몰 ‘더섹트’를 운영하는 박민호(27) 대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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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호 대표 (제공=카페24)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서울에 도착한 박 대표가 처음 터를 잡은 곳은 동대문 도매시장이었다. 패션에 관심은 많았지만 패션 사업 경력이 전무했던 그는 동대문 도매시장에 취직해 현장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간 현장을 누비며 도매시장 네트워크와 유통구조를 파악한 박 대표는 2016년 12월 더섹트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진출했다.
더섹트는 섹시하고 트렌디한 남성의류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존 남성의류 쇼핑몰들과 달리 섹시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를 줬다.
“더섹트 론칭을 계획할 때부터 남성적인, 마초적인 콘셉트로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일할 때부터 SNS를 활발하게 운영했는데 당시 제게 남성적이라고 말씀해주시는 팔로워분들이 많았거든요. 타인이 느끼는 저에 대한 이미지가 곧 제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해 콘셉트를 섹시함으로 잡고 포지셔닝을 차별화했습니다. 스타일 기획과 마케팅도 동일한 콘셉트로 일관성 있게 진행해 더섹트의 이미지를 고객분들에게 빠르게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박 대표의 운영 전략은 제대로 적중했다. 쇼핑몰 운영 2년만에 업계가 주목할 정도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로 구축한 쇼핑몰의 고객 유입 수도 연일 수직 상승하고 있다.
더섹트는 스타일은 일관되게 유지하지만 선보이는 아이템 수 자체는 상당하다. 더섹트만의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탄탄한 상품 구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내년부터는 특유의 감성을 담은 자체제작 상품을 선보여 더섹트의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더섹트는 섹시하고 트렌디한 남성의류 브랜드를 지향한다. 기존 남성의류 쇼핑몰들과 달리 섹시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를 줬다.
“더섹트 론칭을 계획할 때부터 남성적인, 마초적인 콘셉트로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도매시장에서 일할 때부터 SNS를 활발하게 운영했는데 당시 제게 남성적이라고 말씀해주시는 팔로워분들이 많았거든요. 타인이 느끼는 저에 대한 이미지가 곧 제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라고 생각해 콘셉트를 섹시함으로 잡고 포지셔닝을 차별화했습니다. 스타일 기획과 마케팅도 동일한 콘셉트로 일관성 있게 진행해 더섹트의 이미지를 고객분들에게 빠르게 인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박 대표의 운영 전략은 제대로 적중했다. 쇼핑몰 운영 2년만에 업계가 주목할 정도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로 구축한 쇼핑몰의 고객 유입 수도 연일 수직 상승하고 있다.
더섹트는 스타일은 일관되게 유지하지만 선보이는 아이템 수 자체는 상당하다. 더섹트만의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최대한 탄탄한 상품 구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내년부터는 특유의 감성을 담은 자체제작 상품을 선보여 더섹트의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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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섹트 홈페이지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박 대표는 상품 경쟁력 확대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보다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이 일환으로 이미 박 대표는 고객들과 축구팀을 결성해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향후에는 플리마켓 이벤트도 기획해 더 많은 고객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섹트는 판매 상품은 물론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고객분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더섹트가 되겠습니다”
“더섹트는 판매 상품은 물론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고객분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더섹트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