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도예 작가 7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 <오브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진수 작가/사진=광주요
▲이진수 작가/사진=광주요

광주요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공예의 가치를 전파하며 ‘일상의 예술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더 너른 판로가 필요한 도예 작가들의 선전과 더불어 우리 도자 문화의 융성을 바라며 기획한 광주요의 2019년 첫 행사다.
전시에는 광주요의 미감으로 선정한 도예 작가 7인(김수민, 이정원, 이진수, 임경아, 장훈성, 전하람, 조원석) 이 함께해 '오브제'로써의 예술적 가치는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2월 28일까지 광주요 이천센터점에서 진행되며 광주요 서울 한남점과 가회점, 부산점에서도 일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요는 2017년 <세계 도자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전통 자기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2018년 <생활미감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청년 도예 작가 9인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