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컬투쇼 출연.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옹성우 컬투쇼 출연.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솔로 컴백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옹성우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그를 "더 많은 활동과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옹성우"라고 소개했다. 

이에 옹성우는 "광고, 화보 촬영 등을 하고 있다. 드라마도 찍게 돼서 대본을 읽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자신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언급하며 홍보도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김태균이 "여건이 되면 솔로곡도 발표할 예정이냐"라고 솔로컴백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옹성우는 "당연히 솔로곡도 발표할 것이다. 계획이 있긴 있다. 그런데 아직 비밀이다"라고 대답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편,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1년간 활동했으며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