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배우 지창욱(32)의 복귀작이 정해졌다. 







전역 지창욱, 로코 '날 녹여줘'로 복귀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 제작진은 "지창욱이 복귀작으로 '날 녹여줘'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 SBS TV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2017)’에 이어 또 한 번 '로코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올 하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날 녹여줘'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백미경 작가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됐다가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한다. '마동찬'은 만들었다 하면 대박을 터뜨리는, 시대의 유행을 읽을 줄 아는 능력자다.





한편 지창욱은 2017년 입대를 앞두고 가졌던 팬미팅에서 액션과 로코 중 다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를 묻는 질문에 “제 체질은 로맨스”라며 “액션도 물론 다시 하고 싶지만 군 제대 후 로맨스 위주의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제공. 글로리엔터테인먼트(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