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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L’Escape)호텔 |
토니 마크루는 런던 출신의 플로리스트로 샹그릴라 파리 호텔부터 패션 브랜드 지방시, 펜디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플라워 및 이벤트 디렉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17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멤버십 전용 클래스를 시작으로 18일에는 클래스가 2부제로 운영돼 각각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된다. 최대 인원 15명으로 제한되며 고객들은 향기로운 꽃 수업과 함께 르살롱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20만 원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센테니얼 클럽 멤버와 당일 투숙객에 한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 호텔 관계자는 “2030 세대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순간의 감정과 모든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 SNS을 통해 공유하길 원한다”며 “작년 7월 오픈 이후 크리스마스와 봄에 호텔 곳곳을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기 좋은)하게 탈바꿈해온 레스케이프 호텔은 올 여름 고객들에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꽃의 향연으로 특별한 여름 꽃캉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