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규 기자
/사진=장동규 기자

성년의 날인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19도, 낮 최고 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기온별 옷차림.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제공
기온별 옷차림.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이처럼 낮 기온이 17~19도는 봄에서 여름으로 혹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의 날씨로 얇은 가디건과니트, 맨투맨, 후드, 긴 바지가 적당하다.
20~22도 사이에는 얇게 입으면 살짝 춥게 느껴지고 아우터를 입으면 덥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블라우스나 긴팔 티나 셔츠를 입고 하의는 두껍지 않은 면바지나 슬랙스를 입어주는 것이 좋다.


23~26도에는 다소 가벼운 소재의 긴팔이나 반팔, 가벼운 면바지나 반바지 등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옷차림이 권장된다.

27도 이상일 때는 사람이 덥다고 느끼는 한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반팔이나 민소매 옷, 짧은 하의 등으로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이 좋다.

반면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패딩과 두꺼운 코트, 기모 제품 등을 입는 것이 좋다. 5~8도는 코트와 가죽자켓, 히트텍과 니트, 레깅스를 입을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