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이 22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2025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의 개막식이 지난 22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23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마이스 산업의 성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전략산업 중 하나인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컨벤션협회(ICCA),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 등 국제 마이스 기구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이스 산업은 단순한 회의와 전시를 넘어 도시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는 미래 전략 산업"이라며,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DW)에서 공유되는 지식과 담론, 그리고 비전이 고양특례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스마트시티 구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유기적으로 추진해 첨단 인프라와 융복합 생태계를 완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이후 열린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에서는 2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