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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케이 양다리./사진=아프리카TV 방송캡처, 케이 유튜브 채널 댓글 캡쳐 |
이에 케이는 지난 3일 오후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사과를 드리기 전에 잘못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3년 전쯤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을 그리워해서 만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갑자기 나를 물타기 한 남자분이 먼저 바람폈다는 걸 알기에 감정이 격해졌다. 그래서 ‘나는 원래 쓰레기다’, ‘내가 미안해해야 하나’ 식의 경솔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주워담을 수 없는 것 알고 있다. 따끔하게 질타 받겠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또한 그는 과거 인성 논란에 대해 “조금이라도 변명하자면 정말 철이 없을 때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BJ 케이는 “현재 루머로 돌고 있는 버닝썬, 마약, 단톡방, 몰래카메라는 나와 관련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실망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 앞으로 방송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자숙 기간을 가질 것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