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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화가 있는 날.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오늘(31일)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해당하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429개가 열릴 계획이다.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철따라 들려주는 세시풍속 이야기(충남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7월 31일 10:00~12:00) ▲유자 디제이의 문화쌀롱(경남 거제 거제박물관, 8월 2~3일 13:00~15:00) ▲동두천 동광극장-시네마 파라디소(경기 동두천문화원, 7월 31일 18:30~21:00) ▲우리동네 이야기(부산 수영구생활문화센터, 7월 31일 14:00) ▲도리꽃 피었네 귀경가세(전북 고창문화원, 7월 31일 14:00) 등이 그 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400여개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문화가 있는 날과 CJ ENM이 함께하는 캠페인 ‘집콘’이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무대를 마련한다. 가수 하온이 7월 집콘 ‘요즘 애들의 서머 타운(7월 31일 20:00, 서울 예스24무브홀)’에서 시원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또한 이들은 Z세대의 상징으로서 요즘 세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7월 집콘은 카카오톡 탭(#), 다음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