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후리스와 숏패딩을 활용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양털처럼 뽀글뽀글한 ‘뽀글이’ 혹은 ‘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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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①리바이스 ②디스커버리 ③본챔스 ④MLB |
양털과 같은 디테일로 ‘뽀글이’라고도 불리는 후리스는 이번 시즌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은 경쟁하듯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의 후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디스커버리의 익스페디션 후리스는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MLB(엠엘비)의 보아 재킷은 맨투맨, 아노락, 후드 외에도 집업, 하이넥, 롱, 리버시블로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선보였으며, 다른 후리스와 차별화된 다채로운 컬러 구성이 특징이다.
후리스는 캐주얼한 데님 팬츠나 레깅스에 매치하면 잘 어울리며, 화려한 컬러의 후리스를 선택할 시에는 하의나 이너는 무채색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후리스 패션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크림이나 베이지 컬러의 베이직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또 롱 기장의 후리스는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다.
◆흔하디 흔한 롱패딩 대신 이제는 ‘숏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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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①엄브로 ②프로젝트M ③비욘드클로젯 ④MLB |
비욘드클로젯의 숏패딩은 유니크한 패턴 디테일로 패셔너블한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 준다. 프로젝트M의 푸퍼 다운은 캐주얼한 스타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으며, 핫팩을 넣을 수 있는 핫팩 포켓으로 방한 효과를 증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