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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조수민은 사랑스럽고 장난스러운 무드부터 차가운 무드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재 웹드라마 '또한번 엔딩'의 차인영과 닮은 모습에 대해 "나랑 제일 닮은 점은 자기감정에 솔직한 부분이다. 나도 굉장히 감정이 솔직한 편이어서 표정에 다 나타나고 드러난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또한번 엔딩'은 계약 결혼을 담는다. 이에 미래의 결혼관을 물어보자 그는 "한 사람과 오래 연애 후에 결혼하고 싶다. 결혼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쁨을 나눌 수 있으면 굉장히 안정감 있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답했따.
과거 아역 시절 KBS '엄마가 뿔났다'에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관계는 "'류진 아빠'는 아직도 연락하며 지낸다. 지금도 많이 아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아직도 아빠라고 부른다"라며 친밀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아역배우의 이미지 탈피에 대해 "공백기가 10년 정도로 길어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다른 노력은 하지 않았다. 아역 때와 비교했을 때 했던 작품을 보면서 '지금은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역할에 대한 책임감은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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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롤모델로는 "김혜수 선배님이다. KBS '직장의 신'부터 굉장히 팬이었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닮고 싶다"라며 이어 "같이 작업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이 많다. 아직 뵙지 못했지만 꼭 뵙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