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한남동 주택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송중기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한남동 주택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송중기 송혜교의 신혼집이었던 한남동 주택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난 5일 지난 2월 말부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전 함께 살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간 소식을 전했다.
내년 6월말까지 공사기간인 송중기의 집은 재건축 이후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중기는 이 집을 약 100억원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 모아나 해변 근처의 고급 콘도를 약 27억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집을 휴식용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하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콜롬비아 정부가 외국인 출입과 자국인 출국까지 금지하자, 현지 촬영을 중단한 후 24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