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사진=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사진=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레스토랑 대표 메뉴로 구성한 ‘조선호텔 시그니처 박스(Signature Box)’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까밀리아, 셔블, 오킴스, 조선델리 문의 번호를 통해 사전 주문하고 호텔 현관 도어데스크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로 이용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는 양갈비, 소고기 안심, 랍스타, 전복, 소시지 등 오픈 키친의인기 그릴 메뉴를 선보인다.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토마토, 레드와인 소스, 바비큐 소스를 함께 제공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식당 셔블에서는 불고기와 생선구이, 가마솥 진지와 미역국, 명란, 계란말이, 나물 등 정갈한 찬을 함께 담은 웰빙 한식 박스를 선보인다.

다이닝펍 오킴스에서 선보이는 조선호텔 셰프 노하우로 직접 훈연한 훈제연어와 싱그러운 샐러드, 조선델리의 스모크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조선호텔 시그니처 수제버거 프레지던트 버거는 꼭 맛봐야 할 메뉴 중 하나다.


조선호텔 시그니처 박스는 외식 대신 집에서 호텔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점차 확산해감에 따라 지속적으로 테이크아웃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 주문은 각 레스토랑으로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호텔 현관 도어데스크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픽업하는 방식인데, 20세트 이상 주문하면 부산지역 내에서는 호텔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