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18일 브랜드 최초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컬러 및 디자인 에디션인 '우루스 펄 캡슐'을 공개했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는 18일 브랜드 최초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컬러 및 디자인 에디션인 '우루스 펄 캡슐'을 공개했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는 18일 브랜드 최초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컬러 및 디자인 에디션인 '우루스 펄 캡슐'을 공개했다.
우루스 펄 캡슐 에디션은 우루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이다.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에서 완성했다. 우루스 펄 캡슐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명확한 투톤의 외관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컬러인 지알로 인티, 아란시오 보레알리스, 베르데 맨티스에 하이-글로스 4단펄 효과를 적용해 블랙 루프,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립 및 기타 디테일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후면부의 매트한 그레이 컬러의 테일 파이프는 바디 컬러로 포인트를 준 23인치 하이-글로스 블랙 림과 조화를 이룬다.


인테리어 트림은 독특한 투톤 컬러 배합을 기본으로 한다. 시트에는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가 스티칭되며 탄소섬유와 애노다이징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이 돋보인다. 펄 캡슐 에디션에서만 사용 가능한 옵션인 전자동화된 통풍 알칸타라 시트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새로운 옵션으로 우루스의 고객들은 자신의 성격, 생활 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해 외관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