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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타쿠와가 성형고백을 했다. /사진=타쿠와 인스타그램 |
눈이 작다는 이유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나는 남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지만 나의 모습이 나한테는 불만족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타쿠야는 "신기한 것은 외면이 바뀌니 내면적으로도 변화가 일어났다"며 "자존감이 더 올라가고 삶에서 더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나는 사람들에게 성형을 추천하거나 권장하고 싶은 게 아니다. 정확한 정보를 남기고 좀 더 생각할 거리를 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성형을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멀리 나아가서는 성형업계에도 더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쿠와는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엠넷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동료 래퍼 퀸 와사비와 합동 무대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