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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과거 아들 서준이가 했던 실수에 대해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캡처 |
이날 이휘재는 함소원의 딸 혜정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물어서 걱정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잠깐이었지만 우리가 이병헌-이민정 부부랑 이웃사촌인 적이 있었다"며 "이병헌도 아들이 있어서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지냈는데 서언-서준이가 그 집에 놀러 갔는데 아기들은 형을 좋아하지 않냐. 그래서 이병헌 아들이 서준이한테 좋다고 아장아장 왔는데 서준이가 귀찮다고 손을 휘젓다가 손톱으로 얼굴을 긁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무려 이병헌 아들에게 상처를 낸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너무 놀라서 이병헌한테 '어떡하냐'고 했더니 이병헌과 이민정이 '괜찮다'고 했지만, 나는 땀이 났다"며 "그 뒤로는 이병헌 아들만 보면 그 상처만 찾아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휘재는 "너무 놀라서 이병헌한테 '어떡하냐'고 했더니 이병헌과 이민정이 '괜찮다'고 했지만, 나는 땀이 났다"며 "그 뒤로는 이병헌 아들만 보면 그 상처만 찾아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