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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한국판 뉴딜사업을 스포츠에 적용하여 직동 축구장 내 관중석 스탠드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 저탄소·환경 오염 걱정 없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제공=의정부시 |
시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 수요처 현장 점검·적합성 여부를 판단하여 직동 축구장(의정부동 348)을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사업으로 신청하여 설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최종 사업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의정부시청 뒤편 직동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직동 축구장은 (가로105m×세로68m) 총 7140㎡의 정식 축구장 규격으로 평소 동호인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활발히 훈련하는 의정부시 대표 축구장이라 할 수 있다.
시는 금회 주요 사업으로 관중석 스탠드 상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시, 설비용량 30kw(415W×73면), 연간 발전량 3만9420kWh(30kW×3.6.h×365일)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이 증가되어 저탄소 계획 실행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금회 주요 사업으로 관중석 스탠드 상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시, 설비용량 30kw(415W×73면), 연간 발전량 3만9420kWh(30kW×3.6.h×365일)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이 증가되어 저탄소 계획 실행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종성 체육과장은 "실내체육관, 활기체육공원 등 각종 체육시설에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지역 밀착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주민참여형 이익 공유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을 보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