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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 배우 출신이자 인플루언서인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 및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멤버들에게도 '손절' 당했다.
19일 더보이즈 공식 SNS와 더보이즈 멤버들은 주학년의 SNS를 언팔로우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 18일 주학년의 더보이즈 탈퇴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원헌드레드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처를 했으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학년은 지난달 30일 새벽 일본 도쿄 롯폰기의 한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포옹 등 스킨십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졌다. 다만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은 전혀 없다.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