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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룹 AOA로 활동하며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당시 다른 멤버들의 방관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사진=뉴시스 |
배우 권민아는 그룹 AOA로 활동하며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당시 다른 멤버들의 방관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권민아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 지금 극단적 선택 한 거 아니고요. 한 달 정도 전쯤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게요"라며 AOA 멤버들을 향한 심경을 전했다.
권민아는 "저는 김씨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신지민)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돼서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습니다"며 "당연히 제가 신씨 언니때문에 힘들어했던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라고 회상했다.
그는 "다른 김씨 동생" "서 언니"를 언급하며 AOA 멤버 모두 자신이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당시 방관자였다고 밝혔다.
권민아가 언급한 방관자 2명은 설현과 찬미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최근 SNS에 AOA 활동 당시 10년 이상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이후 AOA를 탈퇴했다.
권민아는 최근 SNS에 AOA 활동 당시 10년 이상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이후 AOA를 탈퇴했다.